[TV리포트=김영재 기자] 배우 손호준이 드라마와 예능을 종횡무진하고 있다.
최근 손호준은 SBS ‘소방서 옆 경찰서’와 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이하 ‘킬리만자로’)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뽐내는 중이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손호준은 태원소방서의 ‘불도저’ 소방관 봉도진 역으로 안방극장의 눈도장을 받았다.
손호준은 인물 간의 숨막히는 긴장감은 물론, 불길에 휩싸인 현장에 몸을 던지는 소방관으로 완벽 몰입, 이에 ‘소방서 옆 경찰서’의 2049 시청률은 동시간대 전 채널 1위인 4.2%를 기록했다.
‘킬리만자로’에서는 산악회 내 부대장 ‘손언니’로 활약 중이다. 손호준은 킬리만자로를 등반하기 앞서 단체 조깅을 제안하는 등 행동 대장 역할을 하는가 하면,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하는 배우 윤은혜·유이, 그룹 오마이걸 효정을 섬세하게 배려하는 모습으로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특히 tvN ‘삼시세끼’ 시리즈의 주역 답게 주방 살림꾼으로도 존재감이 두드러지는 상황.
이처럼 드라마와 예능 두 마리 토끼를 거뜬히 잡은 손호준은 앞으로도 다방면의 활약을 통해 대중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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