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11기 ‘과속 로맨스’ 커플이 시청자를 놀라게 할 전망이다.
ENA PLAY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이번 주 방송에서는 ‘솔로나라 11번지’의 설레는 로맨스가 공개된다.
이날 첫 데이트를 즐긴 뒤 숙소로 돌아온 한 쌍의 솔로 남녀는 서로를 향한 설렘을 드러낸다. ‘솔로나라 11번지’ 내 조용한 곳에서 산책을 하며 미니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 그러던 중 솔로녀는 “우리가 천천히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것 같다”고 고백한다. 솔로남은 “천천히 가면 된다. 부담 안 가져도 된다”고 화답, 달달한 무드를 연출한다.
이에 MC 데프콘은 “내가 보기엔 거의 확정”이라고 단정하고, 송해나도 “둘이 사귀어요? 부럽다”고 덧붙인다.
잠시 후 솔로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침부터 지금까지 설렌다. 이 사람이 나만 보겠다는 건데 설렌다”고 고백한다. 이이경은 “와!”하고 진심으로 감탄하며 광대 폭발 미소를 지어보인다. 달달한 분위기가 계속되자 송해나는 “너무 좋겠다”고 부러워한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 PLAY·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9%까지 치솟았다.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11월 2주차 ‘비드라마 TV화제성 TOP10’에서는 4위에 올랐다.
11기의 로맨스는 23일 밤 10시 30분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ENA PLAY, SBS PLUS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