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MBC ‘꼭두의 계절’이 내년 1월 공개된다.
MBC 새 금토극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 연출 백수찬, 김지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의사 한계절을 만나 왕진 의사로 일하며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
지난해 2월 tvN ‘철인왕후’ 이후 약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게 된 김정현이 꼭두를 연기하며, 임수향이 실력파 의사 한계절로 분해 초월적 사랑을 펼친다. 김다솜(태정원 역), 안우연(한철 역), 김인권(옥신 역), 차청화(각신 역) 등 배우가 합류해 특급 라인업을 완성했다.
김다솜은 최고의 엄친딸 태정원 역을, 안우연은 임수향의 남동생이자 불의를 참지 못하는 형사 한철 역을 맡았다. 꼭두를 보필하는 눈치 제로의 신 옥신 역에 김인권, 눈치 만렙의 신 각신 역에 차청화가 함께한다.
여기에 드라마 ‘나쁜 형사’를 집필한 강이헌, 허준우 작가, ‘앨리스, ‘미녀 공심이’, ‘냄새를 보는 소녀’를 연출한 백수찬 감독과 ‘이벤트를 확인하세요’의 김지훈 감독이 의기투합한다.
‘꼭두의 계절’ 제작진은 “현장 안팎의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는 만큼 환상의 시너지를 기대하셔도 좋다. 다가오는 첫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은 2023년 1월 27일 금요일 첫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FN엔터테인먼트, 이엘파크, 아이오케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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