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뒤바뀐 첫째와 둘째. 이들 형제에겐 어떤 비밀이 있을까.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PLU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에선 개구쟁이 8살 첫째와 의젓한 6살 둘째 형제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른 아침부터 스스로 등원 준비를 마친 동생과 달리 첫째는 장난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
등굣길에서도 첫째는 신호가 바뀌자마자 뛰쳐나가는 것으로 보호자를 당황케 했고, 어머니의 꾸짖음에도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에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박소영 전문의는 “어머니가 같은 방식으로 두 아이를 양육했다면 형제의 반응이 어느 정도 같아야 하는데 첫째의 행동이 너무 튄다. 첫째의 행동엔 어떤 의모가 섞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둘째 역시 착하지만 긴장이 묻어나 있다. 어머니와 형의 눈치를 살피고 있다”면서 의젓한 둘째의 숨겨진 속마음을 지적했다.
과연 이들 형제의 진심은 무엇일지, 그에 따른 솔루션은 ‘우아달 리턴즈’를 통해 공개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우아달 리턴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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