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다니엘 헤니에서 김아중까지, ‘연매살’이 환상 라인업으로 후반부 불꽃을 태운다.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프로 매니저들의 일과 사랑 욕망을 리얼하게 그린 작품으로 실제 스타 배우들이 자신의 실명 그대로 출연, 실제와 허구 사이를 묘하게 줄타기하며 이색 즐거움을 선사 중.
그간 조여정을 시작으로 진선규 이희준 김수미 서효림 수현 박호산 오나라 김수로 김호영 김소현 손준호 김지훈 등이 출연해 맹활약을 펼친 가운데 남은 4회에선 김주령 다니엘 헤니 이순재 김아중이 출격해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나 오는 5일 방송되는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9회에선 ‘오징어 게임’으로 스타덤에 오른 김주령이 에피소드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과몰입을 이끌 예정.
제작진은 “가장 고민이 많았던 회 차였다. 김주령을 직접 만나 ‘오징어 게임’ 촬영 당시의 부담과 고민을 듣고 ‘한미녀’ 이미지를 소비하지 않으면서 대중의 기대에 대한 트라우마를 풀어내려 노력했다. 이 과정에서 예능 콘셉트가 나왔고, 백승룡 감독과 이서진의 요청이 더해져 나영석PD 섭외에 성공했다”면서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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