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비긴어게인’이 가수 임재범과 ‘비긴어게인 – 인터미션’으로 컴백한다.
JTBC ‘비긴어게인 – 인터미션’이 돌아와 힘들었던 시간이 지나고 평범한 일상을 조금씩 되찾아가는 요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잠시 숨을 고르는 모두에게 따뜻한 음악으로 온기를 전하고자 한다. ‘히든싱어6’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뜨거운 씽어즈’를 연출한 신영광 PD가 연출한다.
‘비긴어게인’은 대한민국의 최정상 뮤지션들이 버스킹을 통해 길거리에서 관객들과 호흡하며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그간 이소라, 윤도현, 김윤아, 박정현, 이적, 하림, 태연, 윤건, 로이킴, 김필, 이수현, 적재, 정승환 등 수많은 뮤지션들이 출연해 매 시즌 레전드 무대를 선보였다. 2017년 시즌1을 시작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시즌4 ‘비긴어게인 코리아’가 국내에서 진행됐다.
돌아온 ‘비긴어게인 – 인터미션’에는 가수 임재범의 출연을 확정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지난 10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2022년 임재범 전국투어 콘서트 –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일산 공연에서 임재범이 직접 발표한 ‘비긴어게인 – 인터미션’ 출연 영상이 담겼다.
임재범은 “많은 분들이 원하셨던 프로그램인 ‘비긴어게인’에 출연하게 됐다”고 팬들에게 먼저 알렸다. 팬들도 놀란 듯 환호를 보냈고 임재범은 웃음 짓는다. 환호가 계속되자 그는 “난리가 났다. 공연보다 ‘비긴어게인’이 더 좋으신 것 같다. 다음 공연은 다 취소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임재범이 출연하는 JTBC ‘비긴어게인 – 인터미션’은 오는 2023년 1월 6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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