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소요산 자재암으로 향하는 길, 끝없는 계단의 향연에 방송인 이경규가 인내력의 한계를 느꼈다.
10일 SBS ‘우리 동네 전성시대’에선 이경규, 딘딘, 영탁이 살림단으로 뭉쳐 동두천 상권 살리기에 도전했다.
108계단을 올라야 만날 수 있는 소요산의 아름다운 풍경에 살림단은 일제히 감탄을 표한 바. 소요산은 동두천 내 관광지 중 외지인 방문 3위에 빛나는 명소로 소요산역이 있어 접근성이 남다르다는 이점도 있었다. 이에 이경규는 “사람들이 많이 몰린다는 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라며 관심을 보였다.
이날 살림단은 고즈넉한 비경을 품은 자재암도 방문했다. 단, 자재암으로 향하는 길에도 계단은 피할 수 없는 것. 딘딘에게 의지해 계단을 오르던 이경규는 이내 자제력을 잃은 듯 “이걸 왜. 영탁은 어디 갔나. 나 그냥 내려가고 싶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동료들의 응원 속에야 자재암에 도착한 이경규는 맑은 약수를 마시며 숨을 돌렸다.
이날 자재암 주지스님은 덕산스님을 만난 딘딘이 차담 중 물은 건 “화를 억누르지 못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것이다.
이에 덕산스님은 “우리가 하는 말이 싫은 일을 많이 하고 미운 사람을 자주 만나란 거다. 본인에게 좋은 것만 추구하다 보면 부딪히게 된다”고 말씀을 전했고, 이경규는 깨달음을 얻은 모습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우리 동네 전성시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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