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절친 DK와 웃픈 폭로전 “외모 안 보고 뽑아…얼굴없는 가수 계보” (‘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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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KCM이 절친 DK에 대해 현재는 외모가 완성형이지만 과거엔 자신과 비슷했다고 외모 디스전을 펼친다.
10일 KBS2 ‘불후의 명곡’은 ‘작곡가 박근태 편’ 1부로 꾸며진다. 1994년 룰라의 ‘백일째 만남’을 시작으로 젝스키스 ‘폼생폼사’, 성시경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백지영 ‘사랑 안 해’, 아이유 ‘하루 끝’ 등 장르와 시대를 불문하고 전국민과 뮤지션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은 박근태 작곡가의 음악 세계를 재조명한다.
이 가운데 20년 지기로 알려진 KCM와 DK는 토크대기실에서 데뷔 전 모습을 회상하며 서로의 모습을 여과 없이 폭로해 눈길을 끈다.
KCM은 “DK의 외모가 지금은 완성형이지만 예전에는 나와 비슷했다”면서 “우리 둘 다 얼굴 없는 가수 계보다. 소속사가 얼굴을 안 보고 가창력만 보고 가수를 뽑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이에 DK는 “디셈버로 활동할 당시 뮤직비디오를 찍거나 화보를 찍어도 그림이 잘 안 나오니까 소속사 사장님이 괜히 스타일리스트를 질책한 적이 있다”라고 털어놔 토크대기실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두 사람의 외모 공방전이 계속되자 MC 김준현은 “과거의 자료화면을 찾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며 중재에 나서 재미를 더한다는 후문. 20년을 이어온 두 절친의 투닥 케미와 함께 과거 가창력만 보고 뽑힌 실력을 어떤 화려한 무대로 증명해줄지 기대를 자아낸다.
한편, 이날 KCM은 최근 성대결절에 성대위축증까지 더해져 녹화 전날까지 컨디션 난조를 겪었다는 전언이다. 하지만 절친 DK와의 약속을 위해 투혼을 펼친 것으로 알려지면서 20년 지기의 두 남자가 그려낼 SG워너비의 ‘Timeless’ 무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사진제공 =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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