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정주리가 남편을 향한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MC 김용만, 이현이와 게스트 정주리, 진양혜, 오초희, 제이쓴 등이 출연했다.
이날 다섯 아들을 키우는 정주리는 주변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을 고백했다. “아이가 다섯이다 보니까 여섯째 생각 안 해? 딸은 봐야지”, “다섯째에게 네가 딸이어야 하는데. 그 전에는 넷째에게 네가 딸이어야 하는데”, “다섯 키우니까 육아는 껌이지? 다섯 명이니까 자기들끼리 놀아서 넌 손 안 가겠다”란 말을 듣는다고.
정주리는 “육아는 끝도 없이 너무 어렵다. 껌이 아니다”라며 “그리고 다섯 명인 만큼 손이 굉장히 많이 간다”라고 토로했다.



정주리는 남편에게 들으면 서운한 말도 고백했다. 정주리는 “육아하다 보면 너무 힘들어서 남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하고 싶어서 전화를 한다. ‘나 이랬는데 언제 와?’ 라고 하면 남편은 ‘뭐야, 급한 거 아니잖아, 끊어’, ‘가서 이야기해’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정주리는 바쁜 남편을 이해하면서도 “제 전화를 안 받으면 난리가 나니까 일단 받는 거다. 급한 일인가 해서 받았는데, 제 얘기가 급한 얘기는 아닌 거다. 난 내 감정을 바로 풀고 싶은데. 이런 것들이 서운하다”라고 털어놓았다.
또한 정주리는 “셋째까진 초등학교 보내고, 넷째는 유치원, 다섯째는 어린이집을 다닌다. (그러면 남편은) ‘아침에 보내고 나면 너 쉬잖아. 애들 보내놓고 낮잠 자잖아’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현이는 “그때부터 시작인데”라며 놀랐고, 정주리는 남편을 향해 “네가 입는 옷은 어떻게 입을까? 내가 빤 거야, 네가 먹는 밥은 내가 한 거야. 여기 내가 치운 거야. 티가 안 나?”라며 뮤지컬 대사처럼 전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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