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관 “母, ‘며느리살이’ 해도 좋으니 결혼하라고…다 맞춰주겠다 약속” (‘건강한가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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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가수 강태관이 어머니의 결혼 압박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SBS ‘랭킹송: 건강한가요’에서는 MC 이효정, 김지선과 남능미, 최수호, 김경민, 강태관 등이 출연했다.
이날 강태관은 자신을 요즘 대세 ‘판트남’이라고 소개하며 “제가 판소리를 전공해서 판소리와 트로트를 더해 ‘판트남’이라고 별명을 지었다”라고 설명했다. 김지선은 국악으로 음악을 시작한 최수호에게 “국악과 트로트가 가진 매력이 뭐라고 생각하냐”라고 물었고, 최수호는 “둘 다 우리 음악이다 보니 노래하다 보면 한국인으로서 되게 자랑스럽다”라고 고백했다.
그런 가운데 ‘한국 시니어는 괴로워’ 사연이 공개됐다. 두 번째 사연은 ‘며느리살이’를 한다는 여성의 사연이었다. 30년간 시어머니와 한집에 살며 시집살이를 한 여성은 며느리를 맞이했다. 아들은 며느리에게 “내가 엄마랑 할 테니 쉬어”라고 했고, 사연자는 “내가 며느리 밥상까지 해다 바쳐야겠냐”라고 화를 냈다. 그러나 아들은 “시집살이시키려는 거야? 이러면 집에 안 온다”라고 밝혔다.



사연을 들은 강태관은 “저희 어머니는 ‘며느리살이’해도 좋으니까 장가만 제발 가라고 하신다. 본인은 며느리에게 다 맞춰줄 수 있다고 하신다”라고 틈새 어필을 했다. 그러나 남능미는 “원래 처음에 말은 그렇게 한다”라고 말했다.
세 번째 사연은 불편한 동거로, 가족 뒷바라지에 지친 70대 여성의 사연이었다. 사업 망하고 합가한 사위는 집안일 대신 TV만 봤고, 초등학생 아들이랑 놀아주지도 않았다. 집안일하랴 손주와 놀아주랴 관절이 남아나지 않은 사연자는 관절염 말기 판정을 받았다고.
전문의는 한국 시니어를 괴롭히는 무릎 관절염에 관해 설명했다. 전문의는 “한국인만 무릎 있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한국인들은 한국형 관절염에 노출되어 있다”라며 204개국 중 무릎 관절염 발병률 1위라고 밝혔다. 이에 최수호는 “저희 팬들도 그렇고 연세 있으신 트로트 팬분들 보면 무릎 관절염 없는 분들이 거의 없다. 한국인이라 그런 거냐”라고 물었고, 전문의는 “한국인이라 더 취약한 게 맞다. 45세 이상 한국인 만성질환 1위가 골관절염이다”라고 밝혔다.
전문의는 “무릎에 업보를 쌓았기 때문이다”라며 김지선, 이효정, 최수호가 대기실에서 양반다리를 하거나 한쪽 다리를 접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전문의는 “양반다리는 무릎을 360도 굽힌 상태에서 안쪽으로 비트는 거라, 연골 손상을 가속한다”라고 전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SBS ‘랭킹송: 건강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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