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남금주 기자] 가수 진성이 최근 성대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는 전국 트롯 대축제 1부가 펼쳐졌다.
이날 전라북도 부안 출신인 진성과 김태연은 함께 무대를 꾸몄다. 무대 후 진성은 최근 성대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제가 항암 후유증으로 목, 심장, 손 등이 안 좋았다. 수술하고 잘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김태연은 부안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김태연은 “제가 3년째 부안 홍보대사를 하는 중이다. 부안해양경찰서 홍보대사도 하는 중인데, 경사에서 경위로 진급한다”라고 알렸다. 이에 신승태는 동해 해경청 홍보대사라고 말하며 “전 동해를 책임지고 있다. 제가 태연이보다 직급이 좀 더 높은 걸로 알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 가운데 경기도 대표로 나온 박현빈과 유지우는 라인업에 불만이 많았다고 밝혔다. 박현빈은 “우리는 진짜 경기”라고 소개하며 “현재 그 지역에서 안 살고 있는 분들이 있더라”라고 의심했다. 박현빈은 “전 광명시 출신이다. 오늘도 경기도에서 출근했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은가은은 경상도 대표인 김용빈에 관해 “오자마자 저한테 사투리를 물어보더라”라고 제보했고, 김용빈은 “말을 하면 그냥 나오는데, 쓰라고 하면 (잘 안 나온다). 서울말도 아니고, 경상도 말도 아니고 뒤죽박죽 섞여 있다”라고 변명했다. 그러자 김준현은 “본인들은 서울말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저희가 들을 땐 완전 경상도 말”이라고 말했다.
박현빈은 실제로 거주한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인감증명서와 초본을 꺼내 웃음을 안겼다. 박현빈이 “진짜 경기도 대표로 나왔다. 다른 분 조사해 달라”라고 하자, 신유와 다른 가수들은 “저 정도까지 해야 하냐. 예능 아니냐”라고 혀를 내둘렀다.



박현빈은 “초등학교 시험 문제에 나왔다. 경기도 위인을 쓰는 문제에 아이들이 실수로 제 이름을 적었다. 선생님들이 끝없는 회의 끝에 박현빈까지는 정답으로 하자고 하셨다더라”라고 자랑했다.
유지우는 박현빈이 많은 조언을 해주었다고 말하며 “흉성, 진성, 두성(을 알려주셨다)”라고 했다. 이에 박현빈은 흉성, 두성, 진성 차이를 직접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현빈은 “경기도에서 가장 유명한 노래는 사실 ‘곤드레만드레’, ‘샤방샤방’인데”라고 너스레를 떨며 “전국 팔도를 다니면서 느낀 건 경기도에 골목이 제일 많다는 거다. 그래서 ‘골목길’을 선곡했다”라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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