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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심현섭이 아내를 위해 셰프가 만든 요리를 대접했다.
23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는 이상민, 이연복, 차유나, 데니안과 게스트 개그맨 심현섭, 신지명 셰프, 조용기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결혼 1년 3개월 차 심현섭이 등장했다. 2025년 55세 나이에 결혼한 심현섭은 “혼자 살 땐 의식주보다 식사만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면 찌개 냄새가 나고, 생일엔 50찬을 받아봤다. 정확히 48찬이다”라고 자랑했다. 이에 차유나가 “먹으려고 결혼하나요”라고 하자, 심현섭은 “그런 소소한 것들(이 좋다)”라고 밝혔다.
심현섭은 아내와의 나이 차이에 관해 “둘이 합쳐서 101살이다. 아낸가 45세, 제가 56세”라며 11세 연하라고 밝혔다.
이어 심현섭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화이트 톤의 깔끔한 거실과 주방이 돋보이는 집을 본 데니안과 이상민은 “거의 아무것도 없는데. 모델하우스 아니냐”라고 입을 모았다. 심현섭은 “혼자 살 때도 깔끔했는데, 더 깔끔한 사람을 만났다”라고 설명했다.



심현섭의 아침은 삶은 달걀 2개와 뽕나무 물로, “앞으로 달걀은 까기 편하게 삶아달라”고 요구했고, 아내는 “내가 까줄까?”라며 다정하게 달걀을 까주었다. 심현섭은 “이 물도 장모님이 얼마나 고생하신 물이냐”라며 장모님의 사랑을 언급했고, 아내는 “오빠가 잘 마시니까 엄마가 열심히 끓여주신다”라고 전했다.
심현섭은 “서른 살부터 엄마가 홍삼을 먹였다. 근데 이걸로 바꾸니까 훨씬 좋은 것 같다. 엄마보다 장모님 사랑이 더 큰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아내는 심현섭의 외모를 관리해주고, 옷까지 정해주었다. 아내는 구멍난 양말을 신은 심현섭을 보고는 “한시도 눈을 못 떼겠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울산광역시 울주군청으로 향한 심현섭은 “사는 곳에서 홍보대사는 처음”이라며 감격했고, “홍보대사가 되고 싶은 연예인은 울주로 다 이사 오시면 된다”라고 틈새 홍보를 했다.



그런 가운데 심현섭은 셰프의 도움으로 아내를 위한 한 상을 차려 냈다. 심현섭은 “요즘 시험관 하느라 고생하고 있지 않냐. 그래서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심현섭은 “내가 밖에 있을 때 혼자 대충 먹으니까”라며 “몇 점짜리 남편이냐”라고 물었고, 아내는 “90점”이라고 대답했다. 생각보다 높은 점수에 스튜디오는 술렁거렸다.
이후 심현섭은 스튜디오에서 불고기쌈구이를 선보였다. 심현섭은 “간편하고 설거짓거리가 없다고 강조하며 “아주 사랑받는 남편이 되는 거다”라고 뿌듯해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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