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지예은이 강훈에게 자신의 열애를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 지예은과 게스트 강훈, 김혜준, 차우민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누구보다 빨리 사무실에 출근했다. 지난주 미션 결과 8시 반 오프닝이 확정된 상황. 5분 먼저 도착한 유재석에 이어 지석진, 지예은 등 다른 멤버들도 차례로 들어왔다.
지석진은 출근하자마자 “죄송한데 어떤 회사냐”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어떤 회사인지도 모르고 왔냐”라며 나가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양세찬의 의상을 본 유재석이 “왜 이렇게 앞섶을 헤치고 왔냐”라고 묻자, 양세찬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에이티즈 최산을 따라 했다. 야유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재석은 “웨이브가 아니라 튕기는 거다”라고 직접 시범을 보였다.



그런 가운데 드라마 ‘최애의 사원’의 강훈, 김혜준, 차우민이 등장했다. 강훈은 “전 임대 멤버 출신이라 신입은 아니고, 7개월 만에 돌아왔다”라고 여유롭게 인사했다. 바타와 공개 열애 중인 지예은은 과거 ‘런닝맨’ 속에서 썸을 탔던 강훈에게 “오빠 미안해”라고 대뜸 사과부터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강훈에게 “(지예은 열애 소식) 얘기 들었냐”라고 물었고, 강훈은 “기사로 접했다”라고 밝혔다.
송지효는 얼굴이 빨개진 지예은을 보고 “네가 얼굴이 왜 빨개지냐”라고 했고, 지석진은 “너 혹시 미련 남은 거냐”라고 밝혔다. 이에 지예은은 “(강훈이) 날 좋아했던 것 같은데”라고 했고, 강훈은 “철저하게 절 이용했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지예은은 “미안해. 그렇게 됐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강훈은 “괜찮아. 너무 기분 좋은 소식이었어”라고 홀가분하게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종국은 “강훈이가 얘기하더라. ‘런닝맨’ 편하게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라고 제보했고, 강훈은 “박수를 치면서 기사를 봤다. 오랜만에 ‘런닝맨’ 녹화 뛰어왔다”라고 덧붙였다.



7년 만에 ‘런닝맨’에 등장한 김혜준. 지석진은 “알지, 알지”라며 김혜준을 잘 안다고 했지만, 성이 뭔지 묻는 말에 “차근차근 알아가면 되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차우민의 소개에 관심을 보이는 송지효. 유재석이 “왜 갑자기 질문하고 그러냐”라고 지적하자, 송지효는 “그냥 귀여워서”라고 답했다. 차우민은 부산 출신에 서울 마포구 주민이라고 했고, 송지효는 “마포구야?”라며 차우민에게 다가가 악수했다. 차우민은 “수영 8년, 유도 4년 했다”라며 남다른 체력을 예고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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