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리, 황인엽 과거 떠난 이유 알았다…동침에 당황→밀착 스킨십 (‘그대에게 드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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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이혜리가 황인엽이 과거 미국으로 갈 수밖에 없던 이유를 알게 된 가운데, 동침을 하게 됐다.
20일 방송된 ENA ‘그대에게 드림’에서는 주이재(이혜리 분)가 우수빈(황인엽)의 상처를 알게 됐다.
이날 주이재는 고향에 있는 우수빈 앞에 나타났다. 경 피디의 지시를 받고 우수빈을 섭외해야 하기 때문. 주이재는 우수빈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감독님 덕분에 저희 프로그램이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라며 한 번만 더 출연해달라고 부탁했다. 주이재가 자신을 찾은 이유가 프로그램 섭외 때문이었단 말에 우수빈은 “기대했는데”라며 실망했다.
주이재가 경 피디에게 전화받는 걸 본 우수빈은 전화를 빼앗아 “내가 출연하면 주이재 인생 달라져요?”라고 밝혔다. 우수빈은 만류하는 주이재에게 “그럼 그렇게 하려고. 출연하겠다고”라고 했다.




우수빈은 주이재에게 학창 시절에 두 사람이 쓴 시나리오를 건넸다. 우수빈은 “네가 이 시나리오를 쓰면서 기다리겠다고 했지. 이제 너한테 있어야 할 것 같아”라고 했다. 주이재가 “이제 꿈을 돌려주시겠다? 내가 찢으면 어떡하려고”라고 하자, 우수빈은 “그게 네가 생각하는 엔딩이라면 그렇게 해”라고 밝혔다. 우수빈은 자신이 주이재에게 과거의 사람이란 걸 인정하며 “시나리오보다 우리 엔딩이 먼저여야 했는데”라고 진심으로 사과했다.
우수빈은 “네가 말한 기다림의 시간들이 나한텐 기억하고 싶지 않은 시간들이었다”라며 과거 자신이 왜 미국으로 떠나야 했는지 고백했다. 아빠의 폭행에 열흘 만에 자신을 포기하게 된 우수빈. 하지만 주이재는 우수빈을 포기하지 않았고, 우수빈은 더 부끄러워졌다.
우수빈이 “이제 와서 이해해 달란 것도 아니야. 네 마음이 조금은 괜찮아졌으면 해서”라고 하자, 주이재는 “안 괜찮아지는데? 이제 와서 이걸 위로랍시고 하는 거냐”라며 “사랑했던 사람한테 제일 최악으로 남는 방법은 나쁜 새끼가 아니라 불쌍한 새끼로 남는 거다”라고 화를 냈다.




그러던 중 주이재는 과거처럼 횡단보도에서 물건을 줍다가 사고를 당할 뻔했다. 우수빈이 주이재를 구했고, 주이재는 과거에 자신이 바랐던 모습에 우수빈을 끌어안고 울었다.
이후 일에 문제가 생긴 주이재는 우수빈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우수빈은 눈물을 닦아주며 “이래서 불쌍한 게 최악이라고 한 거구나? 평생 잊을 수 없어서”라고 말했다. 결국 주이재는 “내 후회는 네가 아니야, 나지”라고 털어놓았다.
다음날 호텔에서 눈을 뜬 주이재는 몰래 빠져나가려다가 서인욱(이상엽)이 들이닥치자, 화장실로 숨었다. 화장실엔 상의를 벗은 우수빈이 있었고, 두 사람은 밀착하게 됐다.
남금주 기자 / 사진=ENA ‘그대에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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