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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2m 거구’ 최홍만이 161cm 쯔양의 ‘간식 셔틀’이 됐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ENA ‘쯔양몇끼’ 7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제주도 현지인 최홍만의 완벽한 에스코트 속에 제주 고기국수집을 접수하고, 이동하는 순간까지 쉴 틈 없이 먹방을 이어가는 두 사람의 달콤살벌한 케미가 공개된다.

첫 끼로 고기국수 식당을 찾은 최홍만은 “나도 첫 끼다. 운동 전후로 요새는 하루 여섯 끼 정도 먹는데, 옛날에는 없어서 못 먹을 정도로 하루 열 끼 이상 먹었다”고 고백하며 ‘원조 대식가’다운 눈높이로 쯔양과 완벽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최홍만은 식사 시작부터 쯔양을 지키는 ‘어미새’ 모드를 발동해 눈길을 끌었다. 쯔양이 천혜향 주스에 관심을 보이자마자 거대한 피지컬로 냉장고에서 주스를 한 번에 세 개씩 꺼내 대령하는 폭풍 센스를 발휘한 것이다. 놀란 쯔양에게 최홍만은 “내가 다 할 테니까 가만히 있어. 움직이지마”라며 든든하게 단속했고, 쯔양은 “안 움직이겠다”며 얌전한 아기새처럼 순종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홍만의 다정한 지극정성은 식사 내내 이어졌다. 100% 순수보리밥에 반한 쯔양의 밥그릇이 비기 무섭게 즉석에서 보리밥 추가를 대령하는가 하면, 두툼한 흑돼지 육전을 쯔양의 한 입 크기에 맞춰 큼직큼직하게 썰어주며 “많이 먹어라”라고 연신 쯔양을 챙겼다. 쯔양 역시 진한 고기국수 국물까지 완벽하게 클리어하며 최홍만의 특급 에스코트에 화답했다.
하지만 ‘어미새’ 최홍만의 진가는 첫 식사를 마친 뒤 차로 이동하는 순간에 폭발했다. 최홍만은 차에 타자마자 귀여운 핑크색 가방을 열며 “이제 간식 먹여야 돼”라며 쯔양이 좋아하는 간식을 끊임없이 꺼내기 시작했다. 그는 운전하는 쯔양 옆에서 “우리 쯔양이 먹는 흐름이 멈추면 안 돼요. 편하게 먹어, 흘려도 돼”라며 쯔양의 입에 쉴 새 없이 간식을 넣어주는 세심한 ‘간식셔틀’을 이어갔다.
최홍만이 챙겨주는 간식을 복스럽게 받아먹던 아기새 쯔양은 “원래 이동하는 동안 배가 다 꺼지는데 (계속 먹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라며 최홍만의 정성에 깊은 감동을 표현했다.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2m 거구의 최홍만이 간식 가방 들고 쯔양 입에 과자 넣어주는 모습 진짜 완벽한 어미새다”, “주스 세 개씩 꺼내올 때부터 알아봤다, 수발 스케일이 다르네”, “대식가 흐름 안 끊기게 이동 중에도 먹이는 최홍만 센스 대박”, “아기새처럼 받아먹는 쯔양도 너무 귀엽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최홍만은 2002년 LG투자증권 황소 씨름단에 입단해 씨름 선수로 데뷔했다. 현재 그는 이종격투기 선수로 전향했으며 과거 씨름 선수 은퇴 후 K-1 선수로 전향해 연봉 20억 원을 받았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전성기 기준 키 218cm, 체중 163kg, 발 사이즈 360mm의 엄청난 피지컬을 자랑했다.
거대한 ‘어미새’ 최홍만의 철저한 보필 아래 펼쳐지는 쯔양의 무한 제주 먹방 투어는 오는 11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ENA ‘쯔양몇끼’에서 전격 공개된다.
김진수 기자 / 사진= 최홍만, ENA ‘쯔양몇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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