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훈, 선우재덕에 출생의 비밀 고백 “난 입양아, 엄현경과 사촌 아냐” (‘기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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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기쁜 우리 좋은 날’ 선우재덕이 윤종훈의 출생의 비밀에 안도했다. 무슨 사연일까.
1일 KBS 1TV ‘기쁜 우리 좋은 날’에선 결(윤종훈 분)이 입양아임을 알고 기뻐하는 성준(선우재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자(김혜옥 분)가 영화(정영숙 분)의 친딸로 밝혀지면서 결과 은애(엄현경 분)가 혈연관계로 엮이게 된 가운데 성준은 결에게 “이런 말 어떻게 꺼내야 할지 모르겠지만 은애랑 고 팀장, 두 사람 사촌인 거 알고 있죠?”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결은 “네, 무슨 걱정하시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라며 고개를 끄덕이곤 “저희 사이 아무 문제없습니다. 실은 저, 입양아에요. 17살에 회장님이 고대치 사장님 아들로 입양하셨어요”라고 고백했다.
놀란 성준은 “그게 무슨. 그럼 고 팀장이 고 사장 친아들이 아니었어?”라고 재차 물었고, 결은 “네, 아버님. 단지 혈연 문제라면 저희 정말 아무 문제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결을 은애의 짝으로 눈여겨봤던 성준은 조용히 반색했다.
한편 대치(윤다훈 분)는 성준과 가족들이 영화의 정체를 알고 의도적으로 접근했다고 확신 중. 이날 그는 성준에 “네가 강수토건 청수부로 취업한 것도 네 딸이 인턴으로 들어온 것도 다 우연이라고? 나로선 합리적인 의심을 안 할 수가 없지. 경고하는데 꿈도 꾸지 마. 행여나 우리 아버지 호적에 올라서 강수그룹 지분이 어쩌고 하는 거”라고 뻔뻔하게 경고했다.
이에 성준은 “착각하지 마십시오. 나나 우리 집사람이나 그 집 호적이나 지분 따위에 털끝만큼도 관심 없습니다”라며 성을 냈고, 대치는 그의 목소리를 녹음하고 기뻐했다.
이렇듯 대치의 가벼운 행동에 경악한 성준은 “고 팀장 입양아라면서요? 그래서 경합에 편향적이었던 겁니까? 진짜 강수그룹의 주인이 되고 싶으면 주인 의식을 가지세요”라고 일갈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기쁜 우리 좋은 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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