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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이혼을 말한 다음 날, 아내가 납치됐다.”
한 문장이 모든 것을 설명한다.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이 29일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오는 7월 4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되는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범죄 스릴러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주인공 강태주(남궁민)가 정장 차림으로 휴대전화를 귀에 댄 채 굳어버린 표정으로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공황 직전의 눈빛과 뒤편으로 활활 타오르는 거대한 화염이 한 프레임 안에 담기며, 앞으로 펼쳐질 처절한 서사를 압축적으로 예고한다. 전화기 너머 들려오는 목소리의 정체, 불길에 휩싸인 것의 실체 등 풀리지 않는 의문들이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드라마 ‘하이퍼나이프’, ‘낮과 밤’ 등을 통해 장르물의 긴장감을 탁월하게 구현해온 김정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남궁민·김대명·이설·이상희가 믿음직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결혼의 완성’은 오는 7월 4일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앞서 남궁민이 출연한 MBC 드라마 ‘연인’는 2023년 11월 종영 당시 최고 시청률 12%대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같은 해 MBC연기대상에서 남궁민은 해당 드라마로 대상을 거머쥐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KBS 2TV ‘결혼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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