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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 된 오정세, 현봉식 앞 무릎 꿇었다…불개 본능 각성할까 (‘오십프로’)

하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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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기억을 잃은 오정세가 현봉식에게 납치된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위기 속 불개 본능을 각성시킬지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가 첫 방송부터 국정원 블랙요원 정호명(신하균 분), 북한 특수 공작원 봉제순(오정세 분), 화산파 2인자 강범룡(허성태 분)이 얽힌 거대한 추적전과 기억을 잃고 살아가던 봉제순의 숨겨진 본능 폭발 액션으로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오십프로’ 2회 스틸에는 봉제순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직접 움직이기 시작한 정호명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정호명은 자신이 본 봉제순이 진짜 불개인지 확인할 결정적 단서를 찾기 위해 그의 주변을 맴돌며 동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중국집 배달 오토바이를 타고 봉제순의 집 근처를 살피는 모습에서는 국정원 블랙요원다운 집요함과 날카로운 촉이 느껴져 긴장감을 더한다.

반면 봉제순은 또다시 위기에 휘말리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공개된 스틸 속 봉제순과 조카 남일(김성정 분)은 어딘가에 붙잡힌 채 겁에 질린 표정을 짓고 있다. 이는 한경욱(김상경 분)의 오른팔 유인구(현봉식 분)가 자신이 관리하는 헤븐캐피탈을 쑥대밭으로 만든 봉제순을 직접 납치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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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봉제순은 헤븐캐피탈에서 벌어진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듯 무릎까지 꿇은 채 살려달라고 애원하고 있다.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기억을 잃은 봉제순의 불개 본능이 다시 깨어나게 될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 2회는 오늘(23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사진 = MBC ‘오십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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