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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1박2일’ 딘딘이 ‘천재성’을 어필하며 이준을 홀렸다.
3일 KBS 2TV ‘1박2일’에선 김종민 문세윤 이준 딘딘 유선호의 전남 나주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잠자리 복불복이 걸린 추적 요구르트 레이스에서 김종민과 문세윤, 유선호가 배신을 곁들인 연합 작전에도 패하며 야외취침을 하게 된 가운데 딘딘은 한 이불을 덮게 된 이준에 “아까 대체 무슨 작전을 짠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준이 “넷이서 한 팀을 먹고 널 잡으려 한 것”이라고 하자 딘딘은 “단체로 해도 안 되는데 뭘 하나. 그냥 편하게 나랑 붙어먹으면 되는 거 아닌가”라며 황당해했다.
이어 딘딘은 “내가 볼 때 형은 스타플레이어”라며 이준을 치켜세우곤 “형은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된다. 그럼 내가 밥도 먹여주고 잠도 재워준다. 왜 자꾸 이상한 애들이랑 어울리고 그러나”라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저들이 지금 뭘 하고 있나. 전원 야외 취침 아닌가. 내가 다 보내버렸다. 저들은 결코 이 문틀을 넘지 못한다”며 거드름도 피웠다. 이에 이준은 “내가 귀가 얇다. 내일 잘 부탁한다”며 딘딘의 유혹(?)에 넘어간 모습을 보였다.
이날 시계 없이 8시 50분을 정확하게 맞혀야 하는 기상 미션이 진행된 가운데 헤매는 멤버들과 달리 딘딘은 여전히 여유를 보였다.
유일한 제 편 이준을 앞에 둔 그는 “나의 천재성을 봤나. 지금 돌아보라, 뭐가 있는지. 제작진 장치? 그 위를 생각해야 한다. 그 너머의 차원을 봐야 한다”고 뽐내듯 말했다.
반전은 딘딘이 시간 맞히기에 실패했다는 것. 이에 문세윤은 이준을 향해 “딘딘과 싸우라. 딘딘을 물라”고 주문했으나 이준은 “난 지금도 어디 서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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