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미혼남녀’ 한지민과 박성훈의 관계가 제대로 무르익었다.
29일 JTBC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에선 태섭(박성훈 분)과 첫 1박 2일 여행을 앞두고 행복을 느끼는 의영(한지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영은 정석(김원해 분)의 배려로 휴가를 보내며 ‘마음의 양식 쌓기’ ‘엄마의 운동하기’ 등의 위시리스트를 이루게 된 바.
태섭과의 데이트도 그 중 하나였다. 태섭의 작업실을 찾은 의영은 목공 일을 배우며 행복을 만끽했다. 이에 태섭이 “이제 휴가에 완벽하게 적응했나 봐요. 회사 얘기를 전혀 안하네”라고 말하자 의영은 “이러고 있는데 생각이 날 리가 없죠”라며 웃었다. 태섭은 “목공 일은 명상이랑 비슷한 데가 있어요. 집중하면 잡생각이 사라지거든요”라고 화답했다.
이날 의영은 태섭과 특별한 거래도 했다.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내보인 그는 “내가 탐냈던 태섭 씨 어릴 때 사진이랑 교환해요”라고 넌지시 제안했다. 고민 없이 이를 수락한 태섭은 “어릴 때부터 진짜 예뻤구나”라며 감탄도 늘어놨다.
의영은 그런 태섭에 “엄마 아빠랑 여름휴가 갔을 때 사진이에요. 아마도 이때가 셋이 간 마지막 여행이었을 거예요. 뭔가 따뜻하고 찬란하고 좋았던 건 확실한데 그 순간만 또렷하고 나머지는 기억이 잘 안나요”라며 속내를 보였다.
“어릴 땐 그게 특별한 시간인지 잘 모르니까요”라는 태섭의 말엔 “그러니까요. 지금 같았으면 엄청 소중하고 잘 지낼 텐데. 막 잊으라고 해도 못 잊을 만큼. 지금처럼. 얼결에 얻은 휴가에 그동안 안 해본 일 해본다는 핑계로 이렇게 태섭 씨 옆에서 알짱대는 그런 날이 자주 올까요?”라고 하며 그의 어깨에 제 머리를 기댔다. 이에 태섭은 “그러네. 진짜 너무 소중하네”라며 웃었다.
한편 이날 현민(정혜성 분)이 홀로 일처리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의영은 그의 출장을 도우려 한 바. 소식을 들은 태섭은 “그럼 나도 가면 안 돼요? 의영 씨 휴가도 끝나가고 같이 여행가면 좋을 것 같은데 일에 방해될까요?”라고 제안했다. 이에 의영은 “첫 1박 2일 여행?”이라며 행복해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방송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