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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인혁이 ‘배르신(배인혁+어르신)’ 같은 일상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조이, 구성환, 기안84, 코드쿤스트, 배인혁 등이 출연했다.
이날 ‘구친소(구성환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의 주인공 배인혁이 등장했다. 배인혁은 “데뷔 초에 가장 나가고 싶은 예능으로 ‘나혼산’을 꼽았다. 이렇게 와서 너무 기쁘고, 긴장도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혼자 산 지 13년 차라는 배인혁은 고1 때부터 혼자 살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기안84는 당황하며 “가출했냐”고 물었고, 배인혁은 “배우란 꿈을 중학교 때부터 꾸었는데, 예술고로 진학하면서 부모님께 집을 나가겠다고 했다”라며 “처음엔 고시텔에 살고, 서울에서도 원룸에서도 생활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인혁의 깔끔한 집이 공개됐고, 구성환은 “인혁이가 저랑 비슷한 부분이 있더라. 깔끔하다”라고 밝혔다. 배인혁은 환기를 시킨 후 향초를 켰고, “기관지가 약해서 무조건 환기해야 한다. 냄새에 예민해서 향초를 켠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조이와 전현무가 “기관지가 약한데 왜 향초를 켜냐”고 의아해하자 배인혁은 “그래서 문을 열고, 향 때문에 향초를 켜는 것”이라고 설전을 벌이기도.
배인혁은 아침 약만 8개를 먹은 후 커피를 마시며 노래를 틀었다. 배인혁은 “전 옛날 노래가 더 취향에 맞는 것 같다”고 했고, 구성환은 노래 때문에 배인혁과 친해졌다고 말했다.
다음은 옥수수 해동. 배인혁은 전자레인지를 돌리는 동안 30초를 못 참고 수시로 확인했고, 결국 전현무는 “속 터진다”라고 말했다. 휴대폰을 안 보는 배인혁은 “휴대폰 보는 걸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고, 구성환은 배인혁의 별명이 배르신(배인혁+어르신)이라고 제보했다.




구성환은 “전 제가 완전 MZ라고 생각한다”라고 했지만, 구성환은 “현장에서도 떡, 옥수수 좋아한다”라고 제보했다. 이에 조이는 “근데 어르신 아니다. 요즘 애들 다 그런 거 좋아한다”라고 했고, 전현무 역시 “맞다.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이라고 하잖아”라고 거들었다.
배인혁은 “인혁이 컵”이라고 말하며 설거지했고, 설거지하다 말고 별안간 세수도 했다. 자신을 보는 듯한 모습에 기안84는 “똑같은데? 잘 되는 사람들은 이유가 있다. 이미 슈퍼스타의 길을 걷고 있다”고 흡족해했다. 이어 배인혁은 “추구미가 귀여운 거다. 워낙 나이 많은 소리를 많이 들어서”라고 했고, 조이는 “귀엽다”라고 말해주었다.
이후 배인혁은 단골집에서 청국장을 먹은 후 차를 타고 옛날 방송처럼 진행을 시작했고, 스튜디오엔 정적이 흘렀다. 전현무는 “너 산악회 회원이지? 완전히 아저씨인데?”라고 했고, 구성환도 “난 뭐 하나 했네”라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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