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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방송인 서장훈과 이수근이 유흥업소에서 일하고 싶다는 남성의 고민에 분노를 터뜨렸다. 6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측은 ‘유흥업소에서 일을 시작하고 싶은데 인기가 없을까 봐 고민이에요’라는 제목의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사연남은 작은 체구와 앳된 얼굴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어릴 때 너무 가난하게 살았다. 이제는 안 굶고 하고 싶은 거 다 할 정도로 돈을 벌고 싶다”라며 자신의 고민을 말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유흥업소, 술을 대신 마셔주는 곳에서 일하고 싶다”고 밝혀 보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사연을 들은 서장훈은 황당해하며 “미안하지만, 널 쓰겠냐”고 말했고, 고민남은 “그래도 나름 예쁜 누나들한테 연락이 많이 온다. ‘너 이거 해봐’라고 하면 전 그것도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자 서장훈은 “웃기고 있다. 네 마음대로 해라”며 상담 포기를 선언했고, 이수근은 “뭐 이런 애가 다 있냐. 나가”라며 분노해 스튜디오에 긴장감을 안겼다. 과연 고민남의 진짜 생각은 무엇일지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서장훈은 앞서 방송에서도 한 차례 분노한 바 있다. 2일 방송된 ‘물어보살’에는 중학생 딸을 둔 아버지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아버지는 췌장암 수술을 받은 딸이 통제되지 않아 걱정했고 회복 과정에서 딸이 가출해서 고생했다고 털어놨다.
딸은 “한 달 정도 입원했을 때 친구들이 즐겁게 노는 걸 보고 부러웠다. 아빠가 계속 못 나가게 해서 답답했다”고 해명했다. 이에 서장훈은 딸을 강하게 질척하며 “전화는 왜 꺼놨냐. 아빠와 경찰까지 너를 찾게 했다는 게 말이 되냐. 수술한 애가 싸돌아다니고 친구 따라 아무거나 먹고 그러냐”고 분노했다. 또 서장훈은 “지금의 통제는 수술 이후 아이 건강을 걱정해서 나오는 것”이라며 딸에게도 “부모님이 이렇게 걱정하는데 답답하단 이유로 말을 안 듣는 건 말이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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