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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아이브 리즈가 호랑이 정지선 셰프를 잡는 스나이퍼로 거듭났다. 무슨 사연일까.
1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리즈가 스페셜MC로 출연했다.
리즈가 속한 아이브는 3년 만에 정규앨범 ‘리바이브 플러스'(REVIVE+)로 컴백, 더블 타이틀곡 ‘블랙홀'(BLACKHOLE) ‘뱅뱅'(BANG BANG)을 히트시키며 순항 중이다.
이날 정지선 셰프가 리즈를 따라했다며 증거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이를 본 정 셰프는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속 정 셰프는 리즈가 그랬듯 일명 ‘뿌까머리’로 깜찍한 매력을 발산한 모습.
이에 정 셰프는 “얼마 전에 행사를 했는데 내가 뿌까 캐릭터와 닮았다고 해서 컬래버레이션을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너무 귀여우시다”라는 리즈의 말엔 보는 눈이 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지난 2주간 ‘사당귀’의 스페셜MC로 함께하며 정 셰프의 보스라이프를 지켜봤던 리즈는 “정 셰프 같은 보스와 일을 한다면 어떨 거 같나”라는 질문에 “정은 있지만 말투가 센 편 같더라. 그렇기에 처음 봤을 땐 나를 싫어하나 오해할 수도 있지만 몇 년 후엔 모든 게 나를 위한 말이었다고 생각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가 “직원들은 지금도 힘들어한다”고 폭로하자 정 셰프는 냉큼 “힘든 건 본인이 못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지켜보던 리즈는 “이제 보니 ‘잘한 건 내 덕, 못한 건 네 탓’이 약간 있으신 것 같다”며 핵심을 짚었고, 정 셰프는 “좋게 봤는데”라며 갑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사당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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