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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안성훈과 영기가 20일 아침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행복한 금요일 코너에서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안성훈은 이날 프로그램에서 영기와의 관계를 언급하며 “영기 형과 안지 7년 정도 됐고 3년 정도 함께 살아서 친형제 같은 관계다. 함께 살 때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형이 많이 사줬던 만큼 오늘 우승으로 은혜를 갚겠다”고 말했다.
안성훈과 영기는 컨츄리꼬꼬의 ‘Oh, My Julia’로 기선 제압에 나섰다. 안성훈은 리드미컬하고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며, 유쾌한 춤사위를 더해 출연자들과 함께 무대를 즐기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영기는 “안성훈이 아직 보여주지 않은 개인기가 많다. 휴대폰 메모장에 성훈이가 잘하는 개인기를 적어둔 적이 있다”고 밝혔고, 안성훈은 딘딘 성대모사와 조용필의 모창을 통해 매력을 어필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프로그램의 2라운드 퀴즈 대결에서 두 사람은 2연승을 거두며 선두로 올라섰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안성훈이 자신의 곡 ‘웃어라 친구야’로 대세 굳히기에 나섰고, 영기는 ‘동네 오빠’로 흥을 돋우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안성훈은 “앞으로도 열심히 노래하고 저희의 우정을 영원히 지키겠다”고 각오를 전했고, 영기는 “진심으로 성훈이의 성공을 바라고 오늘 이 상도 안성훈에게 바치겠다”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내며 기쁨을 나눴다.
안성훈은 가수 송가인과 ‘트롯남매’로 불리며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바 있다. 지난 1월 채널 ‘송가인’에 출연한 그는 송가인과의 인연에 관해 “데뷔 전부터 알았으니까 14년 째 알고 지냈다”라고 말해 팬들의 주목을 모았다. 이어 송가인은 “제가 ‘미스트롯’으로 잘 되고 나서 ‘성훈아 미스터트롯 한다더라. 빨리 그거 지원해라’ 권했다. 그래서 ‘미스터트롯2’에서 우승까지 하게 됐다”며 안성훈의 우승에 기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KBS 1TV 대표 아침 토크쇼 ‘아침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진수 기자 kjs@tvreport.co.kr / 사진 = 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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