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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배지현이 야구선수 류현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일 온라인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선 배지현, 류현진, 황재균, 손아섭이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신동엽은 “네 사람 모두 자주 어울리는 사이냐“라고 물었고 배지현은 ”황재균과는 많이 어울렸었고 사실 손아섭 선수와는 사적으로 본 거는 오늘이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손아섭은 ”(사람들이) 술을 못 마시니까 잘 안 끼워주더라“고 밝히며 ”소주 3잔이나 4잔이면 알아서 그냥 집에 간다“라고 털어놨다.
신동엽은 “그런 사람들이 있다. 예전에 유재석이 술을 아예 못 마시는데 재석이 생일이라 한잔만 마셔보라고 했는데 한잔 먹고 그냥 자더라”고 밝혔다. 이에 손아섭은 “항상 류현진 형을 도망다닌다”라며 (비시즌 한정)소문난 주당인 류현진이 제일 무섭다고 털어놨다.
영상에선 배지현과 류현진 부부의 러브스토리 역시 소환됐다. 배지현은 류현진과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정민철 해설 위원의 주선으로 연락을 하게 됐다. 방송을 보고 저에게 호감이 있었다고 들었다. ‘번호를 줘도 되냐’고 물어서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는데 그 다음 주에 또 한번 물어보시기에 ‘어 진짠가? 그럼 친구 (동갑)니까 사이좋게 지내볼게요’ 했는데 그때부터 주구장창 매일 연락이 왔다. 사귀지도 않았는데 뭘 먹었는지 일상을 공유하기 시작하면서 본인 나름대로 사귄다고 생각한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이에 신동엽은 “(류현진이) 플러팅을 제대로 했네”라고 감탄했고 배지현은 “그야말로 사이버 러버 있지 않나. 그러면서 그냥 일상에 녹아들었다”라고 털어놨다.
“굉장히 적극적이었다”라는 반응에 류현진은 “저도 먼저 ‘연락처 알려주세요’ 했으니까 그냥 연락을 하면 그렇게 해야 되는 건지 알았었다. 근데 그게 잘 먹혔던 거다”라고 돌아봤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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