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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모델 김진경이 축구선수 김승규와의 결혼식에서 드리블을 하며 신부입장을 하려고 했었다고 털어놓으며 ‘축구 러버’의 면모를 드러냈다.
최근 온라인 채널 ‘워킹맘 이현이’에선 ‘14년 전 결혼식 미련 탈탈 털어버린 내 동생의 결혼 준비부터 결혼식까지! (웨딩 키트, 신부대기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이현이가 모델 후배인 김진경과 함께 진정선을 위한 웨딩키트를 만드는 모습이 담겼다. 김진경은 자신의 결혼식을 돌아보며 “특이하게 저희는 평일 결혼식을 했다”라고 밝혔고 이현이는 “할인 많이 받았겠다”라고 궁금해했다. 이에 김진경은 “근데 (예식장에)꽃을 저희만 썼다. 같이 쓰면 조금 할인이 되는데 (평일이라) 다른 팀과 나누지 않고 오로지 저희만 쓰니까 꽃값이 조금 더 많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현이는 축구선수 김승규와 결혼한 ‘축구 러버’ 김진경의 결혼식을 떠올리며 “꽃값도 꽃값이지만 결혼식장에 잔디까지 깔았다”라며 버진로드에 인조잔디를 깔았던 당시 결혼식 현장을 언급했다. 이에 김진경은 “저는 인조잔디가 이렇게 비싼 줄 몰랐다”라고 털어놨다.
이현이는 “김진경은 결혼식 하루 전날까지 ‘언니 나 드리블하면서 들어갈 거야!’라고 했다”라고 김진경의 ‘축친자(축구에 미친 자)’ 면모를 언급했고 김진경은 “남편이 안 된다고 해서 그 계획은 잘렸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진경은 “당시 버진로드 중간중간에 꽃이랑 축구공이 있었는데 끝나고 다 사라졌다. 하객 중 축구 선수가 많아서 다 거기다 사인 받느라고 없어졌다”라고 결혼식 해프닝을 소환했고 이현이는 “진경이 결혼식은 국대 소집일이었다. 손흥민 선수부터 다 왔다”라고 당시를 돌아봤다.
한편, 모델 김진경은 국가대표 골키퍼인 김승규와 2024년 결혼했으며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워킹맘 이현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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