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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배우 지예은이 소개팅남과 재회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는 ‘지예은 아니고 짐예은… (Feat. 지예은, 호주타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 앞서 김종국은 “2026년 새해를 맞아 큰 다짐을 한 아는 동생이 짐종국에 찾아왔다”라며 “런닝맨에서 자칭 귀여움을 담당하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배우 겸 코미디언 지예은이 난생처음 겪어보는 헬스장 회원님의 모습을 보여주고 갔다”라고 예고했다.
이날 김종국은 지예은이 등장하자마자 그의 복장을 보고는 “약수터 가듯이 하고 왔네. 바지는 진짜 약수터 갈 때 어머님들이 입는 스타일”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웨이트를 하는 사람들은 보통 레깅스를 입기는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지예은은 “원래 레깅스를 입었다가 너무 초롱이 여친(SNL 캐릭터) 같을까봐”라며 “저는 다리가 정말 예쁘다. 다리 미인이다. 근육이 없어서 길고 곧게 뻗었다”고 주장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짐종국’에 나온 많은 사람들 중에 이런 스타일로 입고 온 사람은 처음이다”라며 “입었을 때 약간 그런 (선정적인 느낌이) 나는 분들이 있고…예은이는 귀여운 이미지다, 교회누나고”라고 수습했다.




이때, 디즈니+ 예능 ’60분 소개팅: 30분마다 뉴페이스’에서 지예은과 소개팅을 했던 유튜버 호주타잔이 등장했다. 지예은은 당황스러움에 웃음을 참지 못했고, 김종국은 “그때 아쉬움을 만회하기 위해 왔다”라고 대변했다. “머리가 더 길어졌다”는 지예은의 말에 호주타잔은 “(60분 소개팅에서) 결국에는 최종까지 못 갔다. 그래서 여자가 되려고요”라는 무리수를 던져 분위기를 싸늘하게 했다. 이에 지예은은 “죄송하다. 제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굴하지 않고 호주타잔은 “세 번 정도 저를 찍은 이유를 물어봐도 되냐”라고 물었고, 지예은은 “프로그램을 살리려고”라고 솔직하게 말해 폭소를 안겼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유튜브 채널 ‘짐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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