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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배우 이민정이 둘째 딸 서이의 폭풍 성장 근황을 전했다.
지난 18일 채널 ‘이민정 MJ’에는 “애들은 가라. 육아 동지들과 떠나는 해방캠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이민정의 ‘육아 동지’이자 절친한 배우 이요원, 그리고 비연예인 지인 선영 씨가 게스트로 등장해 아이 없이 떠나는 캠핑의 설렘을 한껏 드러냈다.
캠핑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선영 씨는 “서이 이제 말 더 잘하겠다”라며 근황을 물었다. 이에 이민정은 환한 미소로 “이제는 대화가 된다. 사람들이 하는 말끝을 쫓아서 하는 시기다”라며 둘째의 언어 발달을 전했다. 이요원은 “막 말하기 시작할 때 진짜 예쁘다. 특히 여자아이들은 더 예쁘다”라고 맞장구를 치며 엄마들의 찐 공감을 자아냈다.
이민정은 이어 둘째 서이의 귀여운 말버릇을 소개했다. “‘너 이거 먹을 거냐. 안 먹을 거냐’라고 하면 ‘안 먹는다’라고 하고 ‘진짜 안 먹을 거냐’라고 물으면 ‘안 먹을 거야’라고 말한다”라며 이제는 자신의 의사를 정확히 표현하는 단계에 들어섰다고 흐뭇함을 드러냈다.


이민정은 선영 씨에게 “아이가 고등학생이면 사춘기가 다 지나간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선영 씨는 “우리 애는 사춘기가 없었다. 지금까지 한 번도 말을 안 들어본 적이 없다. 내가 더 바빠서 잔소리를 안 한다. 밤에는 러닝하고 낮에도 운동 가고 해서 애들을 볼 시간이 없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민정은 “그래서 애들이 더 자립적으로 잘 크고 있는 거다. 엄마가 열심히 살고 있으면 애들이 알아서 잘 쫓아오는 거다”라고 말하며 건강한 육아 철학을 전해 시선을 끌었다.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1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민정은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배우로서의 일상뿐 아니라 솔직한 육아 스토리를 공유하며 많은 팬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채널 ‘이민정 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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