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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개인 채널 해킹 피해와 관련해 직접 입을 열었다.
한혜진은 10일 자신의 계정에 “제 채널이 해킹을 당했다”며 “11월 10일(월) 새벽 시간대에 제 채널에서 코인 관련 라이브 방송이 송출되었다는 사실을 오늘 아침 8시쯤 제작진과 주변 분들의 연락을 통해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공식적으로 이의 신청을 제출했고, 채널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한 상태이며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문제의 방송과 자신은 전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벽 시간대에 송출된 해당 방송은 저나 채널 제작진의 의도와는 무관한 방송으로 저희가 송출한 콘텐츠가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혹시라도 그 방송을 통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없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온 채널이라 너무 속상하고 황망하다”며 “다시 한번 구독자 여러분들과 이용자분들께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채널의 빠른 복구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새벽 한혜진의 개인 채널에는 ‘리플(XRP):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의 성장 예측’이라는 제목의 코인 관련 방송이 갑작스럽게 송출됐다. 해당 영상은 댓글창이 차단된 채 진행됐고, 이후 채널은 “가이드를 위반했기 때문에 채널이 삭제됐다”는 메시지만 남긴 채 사라졌다.
약 8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한혜진은 모델 활동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연애의 참견’ 등을 통해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KBS2 예능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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