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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배우 변우석과 가수 정국 등에 이어 이동욱도 사생활 침해를 당했다.
14일 이동욱의 소속사 측은 “최근 이동욱의 비공식 스케줄 및 거주지, 사적인 공간을 무단으로 방문. 부적절한 내용의 편지 등을 남기기도 했다”며 이동욱에 대한 사생활 침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이동욱의 사생활 침해를 방지하고 보호하기 위해 거주지 방문, 비공식 스케줄 추적 등 모든 형태의 사생활 침해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또 이동욱의 해외 스케줄 및 개인 일정을 포함한 출입국 과정에서도 부적절한 접근을 시도한 이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서도 “부당한 방법을 통해 항공편 정보를 취득하거나 이동욱과 동일한 항공편을 이용해 접근을 시도하면 사생활 침해로 간주하고, 법적 대응을 하겠다” 못 박았다.
마지막으로 명백한 불법행위임을 다시 알리며 팬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덧붙여 이동욱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
팬들의 사생활 침해에 곤욕을 치루는 건 이동욱뿐만이 아니다. 변우석과 정국을 비롯해 모델 한혜진, 개그우먼 박나래 등도 거주지 침입으로 몸살을 앓았다.
지난해 변우석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도 팬카페를 통해 “비공개 스케줄에 허락되지 않은 방문을 하는 팬들이 잦다”며 피해를 호소하기도 했고, 지난 6월과 8월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자택에 중국인 여성과 한국인 여성이 각각 무단 침입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사례가 있다.
앞서 홍천 별장에 외부인들의 불법 침입으로 고통을 호소했던 한혜진도 지난 7월 기안84의 채널에서 “울타리를 설치했어도 마당에서 일하고 있으면 도로에서 날 내려다보며 자꾸 부른다”며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심각한 사생활 피해를 고백했다. 한혜진과 절친인 박나래 또한 지난 4월 무단으로 자택에 침입한 사람에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도난당해 화제가 됐다. 박나래 집에서 절도를 행한 A 씨는 지난 3월 말 용산구의 다른 집에서 절도 행위를 하다 발각돼 체포된 바 있으며 징역 2년을 선고받고 항소를 제기한 사실이 있다.
이처럼 꾸준히 발생하는 ‘선넘는’ 팬들의 행위가 연예인들에 피해로 직결되고 있으며 연예인 또한 개인적인 공간에서는 사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어야 한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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