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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흥건→응급실行’ 한석준, 직접 근황 전했다…”다행히 잘 회복 중” [RE:스타]

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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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기억을 잃고 쓰러졌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근황을 전했다. 

한석준은 12일 개인 계정에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석준은 건강한 모습으로 딸과 산책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어제부터 공룡 보러 가자고 노래를 부르신 따님.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방문 후 근처의 안산에서 산책했다”며 평화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이어 “안산 좋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산책하는 건 처음. 정말 좋은 곳이었구나”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공기도 상쾌하고 나무가 내쉬어준 맑은 숨을 내가 누렸다”며 건강을 위해서라도 더 걷고 뛰어야겠다고 다짐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괜찮아 보여서 다행이다”, “기사 보고 놀랐다. 건강하길 기도한다”는 등 한석준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특히 “소식 접하고 깜짝 놀랐다. 건강엔 문제없으신 듯한데, 그래도 걱정된다”는 댓글에 그가 “다행히 잘 회복 중이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답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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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석준은 개인 계정을 통해 집에서 쓰러져 기억이 끊긴 채 응급실에 실려 갔다는 사실을 알렸다. 당시 피가 흥건하고 말도 제대로 나오지 않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팬들의 걱정이 쏟아지자, 한석준 측은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쓰러지면서 어딘가에 부딪혀 기억이 잠깐 끊긴 것”이라고 밝혔다. 

한석준은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15년 KBS에서 퇴사해 프리랜서 생활을 하고 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한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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