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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YG 양현석에 ‘하드’ 통째로 뺏겼다… “실력 없으면 안 돼” (‘무릎팍박사’)

작성자 아바타 김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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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히트곡 ‘거짓말’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채널 ‘하나TV’에는 ‘무릎팍박사’ 2회 영상 ‘제 고민이 뭐였죠? 16년 만에 만난 강호동과 떠드느라 고민 까먹은 G-DRAGON’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회차에 이어 지드래곤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지드래곤은 11년의 연습생 기간을 지낸 것과 관련해 “데뷔를 한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었다”며 “데뷔를 못할 수도 있는 거라 기약이 없는 생활을 하고 있는데도 즐거웠다”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자랑했다. 

빅뱅의 대표곡 ‘거짓말’의 탄생 과정에 대해선 “원래는 솔로곡으로 썼던 곡”이라며 “그때 사장님이셨던 (양)현석이 형이 빅뱅 곡으로 가자고 했다. 내 이야기를 가사로 쓴 거라 잘 안되면 다 내 탓일 것 같고 부담이 컸다”고 털어놨다. 

그는 “‘거짓말’이 메가 히트를 기록하면서 현석이 형이 웃기 시작했다”며 “그때부터 너 곡 뭐 썼냐고 하더니 내 하드를 가져가셔서 (다 들어보고) 이거 다 좋다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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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드래곤은 데뷔 초를 돌아보며 “정말 혼이 많이 났다”면서 “대성이를 보시면 아실 텐데 빅뱅은 실력파여야 됐다. 데뷔 초에는 이유없이 욕을 먹었다. 실력마저 없으면 안 되는 거였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다행인 건 우리는 스스로 프로듀싱할 수 있는 그룹이었다”며 “거기에 기적처럼 반응을 얻은 거 같다”고 극복 과정을 설명했다.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한 지드래곤은 ‘거짓말’, ‘하루하루’, ‘마지막 인사’, ‘판타스틱 베이비’, ‘뱅뱅뱅’ 등 다수의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2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했다. 지드래곤은 솔로 활동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며 대체불가한 아티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하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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