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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가수 보아와 취중 라이브 방송으로 논란을 일으킨 방송인 전현무가 ‘100점 사과문’을 보여준 가운데 그의 언론고시 3관왕 스펙에도 시선이 모이고 있다.
전현무는 9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지난 토요일 라이브 방송과 관련한 제 공식적인 사과가 늦었다”며 “라이브 중 공연히 언급된 나래에게는 방송 직후 바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불쾌했을 상황에도 너그럽게 이해해 준 나래에게 다시 한번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상대가 없는 상황에서 상대를 언급한 점, 또 그전에 취중 상태에서 경솔하게 라이브를 진행한 점 모두 분명히 잘못된 행동”이라고 짚었다. 또 그는 “이 일로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친한 사람일수록 더 배려하고 아끼겠다. 반성하겠다”고 사과했다.
전현무는 연예계에서도 손꼽히는 엘리트다. 전현무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해 KBS와 조선일보, YTN을 동시에 합격하며 언론고시 3관왕을 기록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전현무는 영어, 일어, 중국어까지 능통한 4개 국어 보유자이기도 하다. 특히 전현무는 21개의 고정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가 됐다. 전현무의 연 수입은 40억 원 이상인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 2015년에도 구설에 오른 바 있다. 그는 SBS ‘연예대상’ 생방송 중 대상 후보 강호동에 “정말 받을 자격이 있다 생각하나” 등 무례한 멘트로 논란을 샀다. 당시에도 전현무는 진정성 있는 사과문을 올리며 대중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5일 집에서 보아와 함께 술을 마친 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한 대중은 “박나래와 진짜로 사귀나”라고 물었고 보아는 “안 사귈 것 같다. 사귈 수가 없다. (전현무) 오빠가 아깝다”고 말했다. 이후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보아는 지난 7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사과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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