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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고등학교 동창인 배우 이현욱의 등장에 “나는 현욱이의 조선왕조실록이다”라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박나래의 온라인 채널 ‘나래식’에선 ‘19화 예고 | 20년 만에 만난 남사친과 그의 아내 | 이현욱x차주영’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드라마 ‘원경’에 출연 중인 배우 이현욱과 차주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박나래와 토크를 펼치는 예고 모습이 담겼다.
이현욱과 차주영이 등장하자 박나래는 “이런 누추한 곳에 어떻게 행차를 해주셨느냐”라며 극중 왕과 왕비인 드라마 설정에 맞춰 게스트를 맞이했다.
박나래는 이현욱에게 “원하시면 아예 모르는 척 해드리고”라고 운을 뗐고 이현욱은 “그게 서로한테 좋을까?”라고 응수하며 박나래를 폭소케 했다. 이어 박나래는 “친구가 오니까 느낌이 뭔가…”라고 이현욱이 고등학교 동창임을 언급했고 이현욱 역시 “나도 좀 이상하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박나래는 차주영에게 “저는 현욱이의 조선왕조실록이다”라고 이현욱의 학창시절을 꿰고 있음을 드러냈고 이현욱 역시 “그럼 우리 서로의 실록을 공개할까?”라고 맞불을 놓으며 아찔한 동창회 장면을 연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가 동창인 이현욱과 달리 차주영에겐 깍듯하게 대하자 차주영은 “저한테도 편하게 하셔도 된다. 저도 언니라고 해도 돼요?”라고 물었고 박나래는 “오빠라고 하기 그러니까 그러면 ‘언니’라고 하시죠”라고 능청스럽게 화답했다.
이어 언니가 된 기념으로 차주영에게 타로 상담에 나선 박나래의 모습이 공개됐다. “뭐가 궁금하시냐?”라는 질문에 차주영은 “제 인생…그냥 어떻게 해야 되나? 재미가 없다”라고 털어놨다. 박나래는 “이 사람은 조금이라도 그게 생기면 너무 상처를 받아서 그냥 다 끊어버린다”라고 타로 점괘를 언급했고 차주영은 “무서운데?”라며 딱 들어맞는 점괘에 글썽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현욱과 차주영이 출연하는 ‘나래식’은 1월 29일 수요일 저녁 6시 30분에 공개된다.
한편 이현욱과 차주영이 출연 중인 티빙 드라마 ‘원경’은 남편 태종 이방원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 왕과 왕비, 남편과 아내, 그 사이 감춰진 뜨거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나래식’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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