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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만 20번” 최민환 폭로 후…율희 향한 ‘갑론을박’ 이어지는 중

박정수 기자 조회수  

[TV리포트=박정수 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이혼의 결정적인 이유가 자신의 ‘성매매’가 아닌 율희의 ‘잦은 가출’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두 사람의 갈등이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3일 율희의 개인 계정 댓글창에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며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남편 잘못 만나 고생 많았다”, “애 셋 키우며 얼마나 힘들었을까”라고 옹호하는 의견도 있는가 하면, “애들에 대한 책임감이 없다”, “가출은 습관이다”, “앞뒤가 다른 거 아니냐” 등 비판도 이어졌다.

이는 이날 공개된 최민환의 인터뷰로 인해 생긴 반응이다. 디스패치 인터뷰에서 최민환은 “율희는 양육에 충실한 엄마가 아니었다. 밤에 놀고, 낮에 자는 패턴이었다”라며 “(율희가) 하루 18~20시간을 잘 때도 있었다. 그걸 거론하면 화를 내고 집을 나갔다. 5년간 20회 넘게 집을 나갔다”라고 주장했다.

또 성매매 의혹에 대해서 그는 “그곳은 성매매 업소가 아니다. 율희 생일파티를 열었던 가라오케다. A형이 일하는 곳인데, 그날 방이 없다고 해서 다른 곳도 물어본 거다”라고 설명했다. ‘셔츠룸’ 발언에 대해서는 “가라오케 방이 없다고 해서 셔츠룸도 물어봤다”라면서 “성매매는 절대 없었다. 하지만 (율희가 오해할 만했다. 내 잘못을 인정했고 사과했고 반성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최민환은 업소 출입의 경우 두 사람의 이혼 사유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이혼 협의할 때 그 문제는 나오지도 않았다”라면서 “생활 방식의 간극을 좁히지 못해서다. 갑자기 업소 문제를 파경 원인으로 끄집어내 위자료를 요구하는지”라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한편, 율희와 최민환은 지난 2018년 결혼 후 슬하에 세 남매를 뒀으나 2023년 12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양육권은 아빠 최민환이 가져갔다.이혼 사유를 두고 양측의 폭로전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상황이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최민환, 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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