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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영, ‘오겜3’ 스포 논란에 외신도 실망…”김 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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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배우 박규영을 외신도 주목하고 있다. 

지난 8일 박규영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오징어 게임’ 촬영 현장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핑크색 복장을 하고 의자에 눕듯이 앉아 있는 박규영의 모습이 보였다. 

문제는 박규영 뒤 의자에 앉아있는 인물 때문이었다. 박규영과 같은 핑크색 복장을 입은 인물은 의자에 앉아 아래쪽을 응시하고 있었다. 복장을 입고 있는 인물에 따라 ‘오징어 게임’ 다음 시즌 이야기를 추측할 수 있는 상황. 이에 누리꾼들은 “촬영장 간이 의자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주·조연급의 배우들이 틀림없다”, “중요한 인물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곧바로 박규영은 해당 사진을 삭제했지만,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타임즈나우 등 다수의 외신들은 이에 주목하여 “시즌 3의 스포일러로 많은 팬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고, 이는 팬들의 김을 세게 했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매체는 “박규영의 계정에 올라온 사진이 ‘오징어 게임’ 시즌 3의 주요 줄거리의 반전을 드러냈다”라고 언급했다. 

박규영은 ‘오징어 게임’ 시즌 2에서 노을 역을 맡아 연기했다. 이 캐릭터는 북에 두고 온 딸을 찾는 것이 삶의 유일한 목표인 인물로 그려진다. 극 초반, 놀이공원에서 인형탈을 쓰고 퍼레이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지하다 ‘오징어 게임’ 초대장을 받게 된다. 모두 그가 게임의 참가자라고 생각했지만 노을은 초록색 트레이닝 복이 아닌 핑크색 복장을 착용해 반전을 선사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런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과 다시 시작되는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시즌 2는 공개 직후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오징어 게임’ 시즌 3은 올해 공개될 예정이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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