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래퍼 빌스택스(전 활동명 바스코)가 또 한 번 이별 소식을 전했다.
7일 텐아시아 단독 보도에 따르면 빌스택스는 8년 동안 사실혼 관계를 유지해온 10세 연하의 뷰티 모델 여자친구 이 씨와 최근 결별했다.
두 사람이 오랜 시간 인연을 쌓아온 만큼, 아직 이들의 개인 채널에는 함께 찍은 커플 사진 등이 다수 남아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현재 빌스택스는 이 씨의 개인 채널 팔로우를 유지 중인 반면, 이 씨는 빌스택스의 개인 채널을 언팔로우한 상태다.
한편, 2014년 방영한 2014년 Mnet 힙합 오디션 ‘쇼미더머니 시즌3’에서 3위를 차지한 바스코는 이후 ‘빌스택스’로 예명을 바꾼 뒤 ‘24K’ 등의 앨범을 발매했다.
빌스택스는 2011년 7월 배우 박환희와 교제 중 혼전 임신으로 결혼, 5개월 만에 아들을 낳았으나 종교관과 성격 차이 등을 이유로 결혼 1년 5개월 만인 2013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양육비 관련으로 진흙탕 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2021년 9월 8일 바스코는 아들의 양육권 및 면접교섭권과 관련해 전 부인이었던 박환희 관련 허위유포죄로 1심에서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다.
박환희는 2015년부터 CF 모델과 피팅모델 등으로 활동하다 KBS2 ‘후아유 – 학교 2015’로 데뷔, KBS 2TV ‘태양의 후예’, SBS ‘질투의 화신’, MBC ‘왕은 사랑한다’, KBS 2TV ‘너도 인간이니’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1일 빌스택스는 새해를 맞아 “2025 잘 부탁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바이크 사진을 공유하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Mnet ‘쇼미더머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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