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은지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정주리의 여섯 째를 언급해 화제다.
7일, 정주리가 개인 채널을 통해 김미려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김미려는 정주리의 연락처 저장명을 ‘대한민국 최고의 엄마 정주리 또 낳자 이번엔 딸 낳자’라고 설정해 두었음을 공개했다. 이에 정주리는 ‘밑에 아물지도 않았다! 언니가 용돈 줘서 신남 신남. 언니가 더더더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알럽 미려’라고 그에 대한 답을 남겼다.
지난 7월 다섯째 임신 소식을 알린 정주리는 지난달 29일 새벽 2시 41분 막내아들을 출산했다. “정말 정말 막내 담당인 또또가 태어났다”라며 출산 사실을 개인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어 “저도 또또도 건강하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내가 오 형제의 엄마라니, 너무나도 스페셜하다”라고 출산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일에는 막내아들 또또의 사진을 공개하며 “형들 아기 때랑 너무 똑같이 생겼어요! 또 저의 지분이 강력하게… 조리원에서 애들도 보고 싶고 남편도 보고 싶고 야식도 먹고 싶지만, 꾹꾹 잘 참아보겠습니다. 진짜 진짜 마지막 조리니까!”라며 출산 후 밝은 에너지로 회복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은 “저번에도 마지막이라고”, “이제 집에 정주리 다섯 아니고 여섯이네”, “몸조리 정말 잘 하셔야 해요” 등의 응원과 애정이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한 뒤, 그해 첫아들을 낳았다. 2017년 둘째 아들, 2019년 셋째 아들, 2022년 넷째 아들을 출산하며 연예인 대표 다둥이 엄마로 자리 잡았다. 특히 최근에는 10년 동안 임신과 출산을 반복한 경험을 살려 임신·출산·육아 혜택, 출산 가방 싸기 등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며 대중들의 관심에 보답하고 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정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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