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샤이니 키가 간호사로 근무한 어머니의 마지막 퇴근길을 함께 하며 효심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3일 MBCentertainment 유튜브 채널에선 ‘[나 혼자 산다 578회 예고] 키가 함께하는 어머니의 마지막 퇴근길 & 조아람의 야무진 금손 세계, MBC 250110 방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MBC ‘나 혼자 산다’ 예고 내용이 담겼다. 샤이니 키는 간호사 어머니가 일하는 병원을 찾아간다. 이날은 어머니가 마지막 근무를 하는 날이었던 것. 키는 자신이 준비한 선물을 엄마의 동료들에게 전했다. 키의 엄마는 아들의 정성어린 모습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키는 어머니가 36년 동안 간호사로 일했다며 “36년 빨리 흘렀을 것”이라고 말했고 엄마 자리의 마지막 정리도 함께 하며 다정한 아들의 매력을 드러냈다.
키의 어머니는 든든한 아들 키와 함께 자신이 일해 온 병원을 나서며 “마지막 퇴근길을 아들과 함께 하니까 감격스럽다”라며 뭉클함을 감추지 못했다. 키는 “엄마가 마음대로 자유롭게 살았으면 좋겠다”라며 마지막 퇴근을 하고 또 다른 도전 앞에 선 엄마의 제 2의 인생을 응원했다. 키와 어머니의 마지막 퇴근길은 1월 10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최근 키가 어머니가 수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병원에 기부를 한 소식이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은 지난달 30일 키가 환아를 위해 오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히며 그의 미담을 전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entertainment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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