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이광기가 망막박리 수술을 받은 가운데,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3일 이광기는 자신의 계정에 “2025년 새해 부터 망막박리 수술. 하나님이 새해 부터 더 겸손하게 이웃을 섬기라는 사인을 주시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망막박리란 안구 안에 붙어있는 망막이 내벽으로부터 떨어져 나가는 질환이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광개는 눈 보호대를 착용한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수술로 인해 퉁퉁 부은 얼굴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소 2주간 엎드려 있어야 한다고 밝힌 이광기는 “‘아침마당’, ‘스타 유전자 엑스파일’, ‘당구라’ 고정 프로그램도 잠시 쉬고 회복 후 복귀 하겠다. 모든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광기의 소식을 들은 이들은 “어서 회복되시길 바래요”, “빨리 쾌유하시길”, “바른 자세로 잘 엎드려야 하는군요”, “빨리 나으셔서 활발히 활동하시길”, “쾌유를 빕니다”, “쾌유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등의 응원을 이어갔다.
한편, 이광기는 지난 1985년 KBS 드라마 ‘해돋는 언덕’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전설의 고향’, ‘태조왕건’, ‘야인시대’, ‘정도전’, ‘효심이네 각자도생’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현재는 연기 활동 뿐만 아니라 가수, 아트 디렉터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1998년 결혼한 이광기는 슬하에 딸과 아들을 뒀다. 지난 2009년 신종플루로 아들을 떠나보낸 그는 2012년 늦둥이 아들을 얻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이광기
댓글1
큰언니
이 광기님 힘 내세요 기도 열심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