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문가비 전남자친구로 알려진 모델 겸 래퍼 지미 페이지(본명 박성진)가 배우 정우성을 저격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박성진은 싱글 트랙 ‘옐로우 니키 라우다'(Yellow Niki Lauda)를 발매했다. 해당 곡 가사에는 ‘잔뜩 화난 채로 얼굴에 내 아기를 뿜어. 난 절대 자비 안 풀어. 넌 가서 난민을 품어’라는 내용이 담겨, 문가비 아들의 정우성을 저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정우성은 그간 난민 보호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온 스타 중 한 명이다. 이에 ‘넌 가서 난민을 품어’라는 대사가, 정우성을 연상케 한다는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박성진의 개인 계정에 공개된 여자친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그는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여성 사진과 함께 “여왕님의 생일을 축하한다”라고 애정어린 멘트를 남겼다. 또한 여러 차례 여자친구와의 일상을 게재하며, 행복한 나날을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박성진은 2010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한국 남성 모델 처음으로 세계 남성 모델 랭킹 27위에 오른 바 있다. 현재는 모델 겸 래퍼로 활동하고 있다.
박성진은 2014년부터 3년간 문가비와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문가비는 최근 혼외자를 공개했으며, 이후 아이의 친부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정우성 측은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며 친부임을 인정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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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보잡 랩찔이가 애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