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2세 준비에 돌입한 근황을 알렸다.
2일 김지혜는 개인 채널에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새해 인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남편 최성욱과 함께 난임병원을 찾은 김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밀착해 거울샷을 촬영했다. 부부의 여전히 다정한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이날 김지혜는 “저는 시험관 준비 중이에요. 올해 소원은 소중한 쪼꼬미 만나는 거랍니다”라며 새해 소망으로 2세를 염원해 시선을 모았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원 꼭 이루어지실 거예요! 소중한 쪼꼬미 옵니다”, “올해 소원 꼭 이루실 거예요!! 파이팅!!”, “소원 꼭 이루세요”, “이번 해에는 꼭 찾아올겁니다”, “올해는 꼭 쪼꼬미 만나시길 저도 함께 응원할게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든든한 응원을 보냈다.
앞서 김지혜는 지난해 “결혼한 지 꽉 채운 4년, 내 나이 38세 시간이 지날수록 조급하다가 속상하다가 내려놓다가를 반복하는 나날들”이라며 “둘이만 살아도 행복하다는 예쁜 말을 하지만 그래도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와주길 간절히 소망하고 있어요”라고 난임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2007년 그룹 캣츠의 멤버로 데뷔한 김지혜는 2019년 파란 출신의 뮤지컬 배우 최성욱(에이스)과 결혼했다. 부부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이혼과 결혼사이’,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등에 출연해 결혼 후 갈등을 고백하기도 했으나 극복 후 알콩달콩한 일상을 전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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