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얼굴을 알린 댄서 효진초이가 근황을 전했다.
1일 효진초이는 자신의 채널에 “아팠던 2024, 2025에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한 쉼을 가진 거라 생각하며.. 고마웠어 잘가 그리고 반가워 2025 기다렸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에는 2024년 한 해 동안 쉴 틈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한 효진초이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효진초이는 건강 이상으로 입원, 수술 후 회복 중인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함께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앙상한 두 팔을 가득 채운 멍 자국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젠 건강길만 걸으시면서 따뜻한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올해는 진짜 아프시면 안됩니다”, “25년은 우리 아프지 말고 날아봐요”, “2025년에는 더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셨음 좋겠어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
특히 한 누리꾼이 “팔에 멍은 뭐예요??”라며 걱정을 내비치자, 효진초이는 “링거 맞은거 ㅎㅎ 해피뉴이어!”라고 직접 새해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앞서 12월 1일 효진초이는 “건강상 문제로 2달째 금무 (춤 금지) 중”이라며 건강 적신호를 고백한 바 있다. 당시 효진초이는 팬들에게 “많이 쉬고 종종 사람들도 만나고 틈틈이 일도 하며 지낸다. 다들 건강하기”라며 당부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효진초이는 2021년 방송된 엠넷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팀 ‘원트’의 리더로 활약하며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이채연과 다양한 활약을 펼쳤다. 원트는 웨이비에 이어 두 번째로 탈락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효진초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