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뉴욕에서 새해 인사를 전하며 희망과 회복을 기원했다.
박지윤은 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5년이 곧 밝아오겠지요. 깊은 아픔과 슬픔에도 불구하고 조금의 회복과 희망이 있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그분들에게도 여러분들에게도 저에게도 조금씩 미소지을 수 있고 한발 물러서기도 열심으로 다가가기도 또 보듬고 안아보기도 하는 그런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덧붙이며 희망과 치유의 새해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앞서 박지윤은 지난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글을 게재했다. 현재 뉴욕에 체류 중인 박지윤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모두 들뜬 기분으로 떠나셨다 돌아오시는 길이셨을 텐데. 여행지에서 들으니 더 마음이 먹먹합니다. 고인 되신 분들의 명복과 생존자분들의 쾌유를 기원합니다”라고 먹먹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박지윤은 KBS아나운서 동기 최동석과 지난 2009년 결혼했다. 이들은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23년 10월 파경 소식과 함께 이혼 소송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쌍방 상간 소송을 제기하며 진흙탕 싸움을 벌였으나 양측 모두 상간 의혹에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박지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댓글1
김영숙
이젠 이 분 기사 좀 안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