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10년 연습생 생활이 아깝지 않다고 느껴진다고 털어놨다.
27일 온라인 채널 ‘LeoJ Makeup’에선 ‘당장 히터 꺼..키오프 나띠 캣우먼으로 변신시키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키스오브라이프의 나띠가 출연해 메이크업을 받으며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레오제이는 “게스트분이 시안을 직접 가져오셨다”라고 말했고 나띠는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아서 레오제이님이 메이크업 해주신다고 했을 때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았다. 근데 그 중에서 제가 요새 꽂힌 게 고양이다. 고양이가 너무 귀여워서 ‘나도 고양이가 되어보고 싶다’라는 생각에 시크하고 섹시한 느낌으로 캣우먼 메이크업을 하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메이크업이 전혀 되지 않은 풋풋하고 청순한 민낯을 공개한 나띠는 “제 팬들은 생각보다 제 생얼을 더 좋아한다”라고 말했고 레오제이는 격한 공감을 보내며 “사실 나도 생얼이 더 좋다. 너무 앳되고 귀엽다”라고 칭찬했다.
“데뷔한 지 얼마나 됐나?”라는 질문에 나띠는 “이제 1년 반 정도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레오제이는 깜짝 놀라며 “나띠 님의 솔로를 보다보니 1년 반보단 더 됐을거라 생각했다”라고 나띠의 프로미 넘치는 무대를 언급했다.
나띠는 “연습생을 너무 오래하니까 데뷔를 해서 보람 느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10년이 아깝지 않은 게 딱 이제 느껴지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무대뿐만 아니라 화보 찍는 것도 좋아하고 패션이랑 메이크업을 되게 좋아하는데 여러 가지 도전할 수 있는 게 재밌는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빵떡님이 메이크업 릴스에서 저 닮았다고 그런 얘기가 많더라. 제가 봤을 때도 단발머리랑 해서 너무 비슷하더라. 그래서 댓글 공감돼서 ‘좋아요’ 눌렀다”라고 깜짝 고백해 레오제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에선 나띠가 청순한 민낯에서 섹시한 캣우먼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LeoJ Makeup’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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