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가수 정동원이 극장도 접수했다.
가수 정동원의 첫 콘서트 실황 영화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가 27일 기준 누적 관객수 2만을 돌파,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8일 개봉과 동시에 전국 각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며 예매 행렬이 이어졌다.
앞서 정동원은 CGV용산아이파크몰과 영등포, 왕십리 등 서울 내 여러 극장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팬들을 만났다. 오늘(28일)은 CGV 영등포, 29일에는 CGV 센텀시티와 CGV 대구 등에서 추가 무대인사를 열고 더욱 다양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는 ‘성탄총동원’, ‘음학회’ 등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3년간의 콘서트를 한데 모아 아티스트 정동원의 다양한 음악적 도전과 성장, 그리고 팬들과 함께했던 무대 뒤의 소중한 순간들의 담아낸 콘서트 실황 영화이다. 개봉과 동시에 CGV 영화 예매율 3위, 콘서트 무비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인기와 화제를 낳고 있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2020년 ‘미스터트롯’으로 이름을 알린 후 부캐릭터인 K팝 아이돌 JD1 활동을 병행하며 독보적인 세계관을 구축해가고 있다. 최근 방영 중인 ‘미스터트롯3’에선 마스터로 금의환향, 남다른 심사평으로 화제를 모았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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