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호주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25일 이솔이는 자신의 채널에 “크리스마스 재밌게 보내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침대에 앉아 거울 셀카를 남긴 이솔이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찍고 있는 그의 옆에는 의문의 남성이 누워 스마트폰을 만지고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성들의 로망이라는 반바지에 흰 셔츠를 착용한 이솔이는 여리여리 각선미와 늘씬한 자태를 뽐냈다.
이솔이는 “저는 오랜만에 동생이랑 보내는 것 자체가 선물이네요. 집콕하는 크리스마스도 나름 너무 좋고, 동생 추천으로 정주하는 아케인.. 너무 재밌고”라며 해당 남성이 동생임을 알렸다. 이어 “남편만 옆에 있으면 딱인데 .. 좀 허전하긴 하네…????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하니까,턱살 좀 보라고 엄마가 자꾸 놀려요”라며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남편 박성광을 향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그는 “앞으로 2주 더 먹부림 예정인데.. 조금 있으면 굴러다니는 나를 발견할거야.. 너무 놀라지마세요..엄마”라고 덧붙였다. 현재 이솔이는 가족과 호주에서 여행 중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이어트는 새해부터”, “언니의 오랜만인듯한 여유로운 일상모습 너무 좋아요”, “다이어트는 구정지나고”, “너무 이뿌잖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근무하던 이솔이는 개그맨 박성광과 1년 7개월간의 열애 끝에 2020년 8월 결혼했다.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해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박성광·이솔이 부부는 2018년 박성광이 15억1000만원에 분양받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고급 펜트하우스로 최근 이사를 마쳤다. 해당 펜트하우스는 현재 20억대 초반으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이솔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