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나의 완벽한 비서’ 이준혁과 한지민이 테스트 촬영에서부터 케미를 뽐내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23일 SBS Catch 채널을 통해 ‘나의 완벽한 비서’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한지민과 이준혁은 테스트 영상 촬영에 나선 모습. 환호 속에 등장한 이들은 스태프들에게 정중하게 인사를 하는 것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밝혔다.
특히나 이준혁은 “졸업한 학교에 돌아온 기분”이라는 발언으로 스태프들을 웃게 했다.
이어 수트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선 이준혁은 ‘싱그럽게’라는 주문에 따라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부끄러움에 얼굴을 붉힌 그는 촬영 감독의 손을 꼭 잡곤 “감독님과 많이 친해져야 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파트너 한지민과는 시력을 주제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날 한지민은 시력이 좋지 않아 렌즈를 착용했다는 이준혁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다 “자세히 보니 눈동자 주변에 파란 게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래도 테스트 촬영이다 보니 스태프, 이준혁과 친해지는 시간이라 생각하고 촬영에 임했다”라고 말했다.
이준혁은 “여러 가지 톤을 미리 본 거 같아서 본 촬영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며 테스트 촬영의 만족감을 전했다.
아울러 “우리 드라마는 따뜻하고 편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이다. 그러니 편안한 마음으로 맛있는 음식을 드시면서 봐주시길 바란다. 많이 기대해 달라”며 ‘나의 완벽한 비서’ 시청을 당부했다.
한편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와 일도 완벽한 비서의 밀착 케어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025년 1월 3일 첫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SBS Catch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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