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방송인 현영이 휴식을 즐기며 여유로운 일상을 보냈다. 지난 22일, 현영은 개인 계정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 충전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현영은 “바쁜 일상에서 지나쳤던 책도 좀 읽고 생각도 좀 정리하며 휴식하는 중이다”라며 “파도 소리에 바닷가 풍경이 행복하게 해주는 하루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차를 마시고 있는 현영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현영은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 80억 매출 의류 회사를 운영하는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수영선수 딸과 아들까지 케어하는 바쁜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현영은 최근 방송된 채널A ‘4인용 식탁’에서 딸을 “인천 대표”라고 자랑하며 “김연아 선수 어머니처럼 식단에 컨디션 조절에 스트레칭도 시켜준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 현영은 딸과 파리올림픽 수영 경기를 직관하기도 했다. 현영은 “어쩌면 4년 뒤에 (올림픽 무대가) 딸의 자리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그 현장을 겪어볼 수 있는 기회는 파리밖에 없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꿈은 크게 가져야 하니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영은 지난 2012년 4세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영은 자녀들을 인천 국제학교에 보냈고, 1년 학비는 약 4,000만 원으로 알려졌다.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모두 수료할 때 수업료는 약 6억 원에 달한다. 해당 국제학교에는 배우 이시영, 유진·기태영 부부, 김남주·김승우 부부, 전지현의 자녀가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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