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황보라가 아들 우인 군의 근황을 전했다.
19일 황보라는 “우이니 200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 우인 군의 200일을 맞아 화보 촬영에 나선 황보라의 근황이 담겼다.
이날 황보라와 우인 군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각각 산타와 루돌프로 변신했다.
황보라는 흰 수염과 모자까지 갖추고 완벽한 산타클로스로 변신, 우인 군은 루돌프 사슴 뿔이 완벽하게 구현 된 모자를 착용하고 치명적인 사랑스러움을 발산했다.
엄마 황보라는 화보 촬영 중인 아들 우인 군이 혹시라도 덥지는 않을까 직접 부채질까지 하는 등 열혈 매니저의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에서는 촬영을 마친 우인 군이 양손에 과자를 들고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 모습.
우인 군은 삼촌이자 배우인 하정우의 ‘김 먹방’을 능가하는 ‘과자 먹방’은 물론, 할아버지 김용건과 삼촌 하정우를 절묘하게 닮은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으아 이뻐라”, “우인이 먹방포스 큰아빠 똑닮”, “우인이 진짜 귀여워요”, “우인이 200일 축하드립니다”, “볼이 너무 귀여워요”, “귀염둥이”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보라는 2022년 11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차현우 대표와 결혼해 올해 5월 40세의 나이로 우인 군을 출산했다. 당시 황보라는 난소 기능 저하로 임신 가능성이 1%에 불과했으나 4차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현재 황보라는 개인 채널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과 적극 소통 중이다.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황보라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5분에 방송되는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 ‘지금, 보라’를 진행을 맡아 쇼호스트로 데뷔한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영화 ‘황해’, ‘황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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